안산신문사 평생교육원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나기 문화캠프가 20일,  신도시 롯데시네마 고잔점에서 열렸다.

신작 영화 ‘분노의질주’를 관람하는 이번 문화캠프는 안산시민아카데미 총동문회를 비롯해 안산신문사 등이 후원해 동문가족 등 250여명이 참여해 한여름 밤을 즐겼다.

이날 문화캠프를 주최한 김기돈 아카데미 총동문회장은 “동문 가족들과 함께 뜨거운 여름이 가기전에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궁리하던차에 이번 영화관람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영화를 보면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동문들간 화합이 더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철 평생교육원장은 “동문가족들과 처음 갖는 이번 여름문화캠프가 많은 의미를 갖는다”면서 “앞으로 동문가족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계절별 문화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하학명 본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산신문과 안산시민아카데미 가족들이 모처럼 뜻깊은 시간을 갖게해준 총동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캠프같은 좋은 행사로 안산신문과 아카데미가 다같이 성장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작 개봉영화 ‘분노의질주’는 액션배우 드웨인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나오는 미국 액션영화로 누적관객 3백만명을 돌파하고 예몌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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