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와 상생하는 안산학연구원.안산시민대학 행복24기가 가온누리봉사단에 연2회째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지며 한해를 마무리했다.
안산학연구원.안산시민대학 24기(3대 회장 박광욱)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우리 지역사회에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가온누리봉사단(회장 원도희)에 후원금 50만원을 12월 3일 전달했다.
안산학연구원·안산시민대학 24기는 나눔을 실천하고 그의 가치를 행복으로 생각하는 최승옥 초대회장의 실천을 이어받아 2대 박형두 회장 취임시 공약사항으로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을 선포하며 작년에 60만원을 후원, 이어 3대 회장 박광욱 회장이 그 뜻을 기리며 흔쾌히 50만원을 3일 기부했다. 매년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그들을 돕는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0년 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정숙씨는 “여러 봉사단체들이 있지만 가온누리단체처럼 매월 2~3회씩 요양원과 장애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하는 단체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2020년 봄에도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엔 가온누리봉사단이 생업이 끝난후 밤 11시까지 빈 공병을 이용한 냅킨아트 화병을 만들어 행복 24기 회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한 해 동안 도움을 준 후원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