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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중.고생 동아리 ‘방과후 딴따라’, 눈부신 봉사 ‘눈길’요양원 어르신께 크리스마스 맞아 정성스런 선물 직접 전달
  • 안산신문
  • 승인 2020.01.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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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별 행사전개해 어르신들 휠체어 손수 끌며 봄날 외출 전담

대부 중.고등학생들의 학교 밖 봉사 동아리인 ‘방과 후 딴따라’가 지난해 이어 작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 가정을 방문해 작지만 따스한 선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해 여름에도 싼타를 출동 시켜 여름 싼타행사도 가졌고 12월 25일에는 ‘내 사랑 드림 겨울싼타’ 행사를 전개했다.
크리스마스에는 어린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주는 문화와 다르게 어르신들에게 청소년들이 건넨 작지만 정성 가득한 손길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라면이나 간편식 김, 훈제고기, 수분 크림, 수면 바지 등을 마련하고 당일에 산타 복장을 입기까지 직접 고민하고 결정했다.
아직은 모든 과정을 아이들 손으로 해결할 수 없었지만,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은 어른들의 손을 빌리거나 도움을 받으며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봄에도 노인 요양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화려한 봄날의 외출’을 통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휠체어와 함께 외출하여 길가에 핀 꽃들을 보며 산책하고 같이 보물 찾기도하고 노래와 춤으로 아담한 공연을 벌였다.
지역 장애인 친구들이 생활하는 시설에 가서 함께 게임하고 놀며 커플티에 예쁘게 그림을 그려 함께 입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친구야 놀자!’를 통해 이곳저곳의 행사장에서 다이나믹한 밴드 음악으로 공연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딴따라 봉사동아리 대표인 이재혁(고 3년) 학생은 “학생들이 준비한 선물이라 비싸고 좋은 선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좋아해 주시는 모습에 쑥스럽기도 하지만 그 모습을 보며 조금이라도 더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올해는 3년차에 접어든 만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우리 친구들이 많이 성숙해지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계속 후배들이 더욱 활발한 봉사 활동을 이어 가는 동아리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대부도 총학부모회 ‘큰언덕’ 이동희 회장은 “지난 한해 우리 방과후 딴따라 친구들이 많은 수고를 해 고맙고 올해는 대부도 지역내에 초등학생을 비롯한 중고생들의 봉사 동아리 단체가 몇개가 더 만들어져 다양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올 여름엔 더욱 시원하게 찾아가는 여름 싼타와 겨울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뜨거운 겨울 싼타로 찾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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