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전 회장

안산시보디빌딩협회 박영진(53) 전 회장이 민선체육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안산시 통합 보디빌딩 초대회장인 박 전 회장은 출마선언서를 통해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72년 만에 관선에서 민선으로 치러지는 만큼 현직 종목단체 회장으로서 체육의 백년대계와 안산시 체육의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현직 53개 단체 협회장 중 유일하게 출마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회장은 18년 전 로타리클럽에 입문 봉사의 길을 시작했고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3750지구 안산 지역대표로서 재임했다. 또한 3여 년 전 안산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에 젊은 최연소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바 있다.
박 전 회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체육을 육성 발전시키고 엘리트 체육을 든든하게 지원해 선수들이 편안하게 운동하고 안산을 대표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동체육회를 적극 지원해 스포츠클럽을 만들고 사회체육, 여가체육을 발전시켜 70만 시민들께 건강도시 삶의 희망을 주는 도시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선언서를 통해 다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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