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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밑거름 될 터”배정완 <민간 안산시체육회장 후보>
  • 안산신문
  • 승인 2020.02.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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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12월 23일, 충남 논산 출생
-변호사
-현 (주)오알캠 사외이사
-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
-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장
-전 안산시 1기 민선시장 정책자문위원
-전 안산시 7기 민선시장직 인수위원장
-전 안산시 생활체육테니스회장
-전 안산정론신문사 이사
-전 안산호남향우회 부회장
-전 경기도의회 법률고문

안산시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2월 20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배정완 변호사가 1월 29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배 변호사는 윤화섭 시장 민선 7기 인수위원장직을 역임하면서 단번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가장 비정치적이고 가장 원할한 초대 민간 안산시체육회장의 역임자로 자부하며 기자회견장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충남 논산 출신인 배 변호사지만 군산에서 학교를 다닌 관계로 안산시호남향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동했으며 변호사사무실은 수원이지만 1991년 안산에 정착,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일찍이 송진섭 전 시장과 인연이 돼 생활체육 테니스회장을 역임, 체육계를 알게 됐으며 안산에서 YMCA이사 등 사회활동을 통해 윤 시장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 안산시 민간체육회장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라면.
=체육회가 정치인들에 의해 선거조직으로 이용되는 등 폐단을 막기 위해 관련법규가 개정되어 민선체육회장을 선출하게 되었으므로 정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저 같은 중립적인 사람이 출마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습니다.

◆ 주요공약사항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중·장기비전으로는 안산시 체육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같은 법정 법인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지방체육회는 현실적인 수익사업이 불가하고 운영예산에 대한 지원규정이 임의규정으로 안산시체육회의 안정적 운영과 수익 창출을 위한 법정법인화를 추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 중입니다. 현재 지방체육회는 대한체육회와 다른 비법인 사단으로 법적 지원의무는 없으나 대한체육회에 준하는 지원 중입니다. 참고로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지방자치단체와 학교 등에 대한 보조) ③ 지방자치단체는 통합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부·지회에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보조할 수 있다고 명기돼 있습니다. 법정법인화 및 예산지원 명시 법안은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으로 20대 국회 종료 시 자동 폐기됩니다.
또한 안산시 체육회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안산시 체육회관을 건립해 모든 종목단체가 입주하고 개별 사무실과 행정인력을 갖춰 체육 서비스 질의 향상 도모하겠습니다. 체육회관의 위치와 규모는 종목단체의 의견을 수렴 후 안산시와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단기비전으로는 종목단체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와~스타디움 내 종목단체 합동사무실 마련 및 행정인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020년 상반기 중 안산시에서 추진예정인 ‘와~스타디움 공간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 및 사무실 재배치’ 사업과 연계해 와~스타디움 1층에 종목단체회의 등을 위한 회의실  등 공간 마련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국 및 경기도체육대회 지원 현실화해 격려금 및 훈련·용품비를 상향토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훈련 및 용품비가 1인 20만원이며 이를 1인 30만원으로 할 것이며 격려금 기존 1개 종목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현실화 할 것입니다.
체육회장기 신설에 따른 종목별 대회 개최 횟수 및 지원금 확대도 필요합니다. 대회 개최 지원을 종목별 2~3회에서 3회 이상으로 할 것이며 대회 개최 지원금 상향을 위한 ‘안산시체육회 기본 규정’을 개정하겠습니다.
생활체육동호인 리그를 확대 추진할 것입니다. 기존 4개 종목인 축구, 골프, 야구, 테니스에서 10개 종목으로 늘릴 것입니다.
종목단체 별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 유치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겠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국제 안산컵 댄스스포츠대회,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유도대회, 경기도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 김연경 유소년 안산컵 배구대회 전국 국궁대회 등입니다.
특히 동별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여 동체회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동체육회 주최·주관 체육행사를 위한 예산 확대 추진해 동별 100만원으로 예산 증액을 위해 안산시, 안산시의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동 어머니 배구단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도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동별 어머니 배구단 예산이 없어 동별로 배구단을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체육회가 운영 중이라 동체육회가 배구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2020년 추경 예산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동별에 맞는 건강체육교실 신설 및 확대 운영할 것입니다. 건강체육교실(건강체조, 인라인 2개종목)을 기존 주2회 28개소에서 주3회 40개소로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학교체육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전문체육 기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체육회에서만 급여수당을 지원받는 지도자 중 지원금이 150만원 이하인 지도자의 처우개선 및 학부모 부담 감경을 위해 올해부터 지원금을 10만원 인상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대상 및 지원규모를 확대 추진할 것입니다.  
G-스포츠클럽도 기존 1개 종목에서 5개 종목 이상으로 늘릴 것입니다. G-스포츠클럽(경기도형 운동부 운영 지원)은 학생수 감소 등에 따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체육회에서 엘리트 선수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산시는 2020년 신규사업으로 탁구 1개 종목을 단원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이며 신규 창단 종목은 종목단체와 협의해 초-중-고가 연계 되도록 G-스포츠클럽 창단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학교 운동부 출전 및 동·하계 전지훈련 지원 확대를 위해 현재 학교체육 예산을 9억원으로 예산 증액위해 안산시, 안산시의회와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체육시설 확충 및 보완을 통한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종목단체의 의견 수렴한 신규 체육 시설 건립 및 노후 시설 개·보수를 추진할 것이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생활체육저변 확대 및 1인1체육 도모하겠습니다.
또 체육회가 위·수탁하는 체육시설 확충해 체육관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할 것입니다. 현재 안산시 체육시설은 안산도시공사가 위수탁 관리하고 있어 이를 안산시체육회가 위수탁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예방 및 사계절 활용 가능한 VR-스포츠룸 신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시범 사업으로 와~스타디움 설치 후 관내 실내체육관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 체육회는 지금까지 민선시장 이후 정치적 인물이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는 체육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민선체육회장이 선출되면 그 문제도 같이 해결이 된다고 봅니다. 제가 체육회장이 된다면 안산시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순수 체육인들을 중심으로 인적구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윤화섭 시장의 인수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는 윤 시장의 오랜 지인으로서 후보 출마 권유로 이번 선거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한 말씀 하신다면.
=제가 정치인을 꿈꾸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윤화섭 시장의 인수위원장을 한 경력은 안산시와 체육정책을 공유할 수 있고, 체육회 예산을 확보하는데도 훨씬 유리하다고 자부하며, 안산시 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이 점은 내가 다른 후보들보다 월등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쟁후보들은 대개 이전까지 특정 정치인의 선거캠프에서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고, 이 때 맺은 인연과 조직을 동원해 이번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이야 말로 만선체육회장의 정치중립에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닌가 묻고 싶습니다.

◆ 출마 기자회견시 정치적으로 중립을 자인하면서 민간 체육회의 올바른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언급하셨는데 윤 시장과 그에 따른 정치 중립을 어떤 식으로 극복할 것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제가 정치에 발을 들이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윤 시장은 저와 잘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 변호사로서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안산의 현안과 안산시 체육회의 당면과제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배 후보의 방안이 있으시다면.
=안산의 현안에 대해 내가 발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잘못하면 정치적 발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안산과는 언제 인연을 맺게 됐는지, 배 후보가 알고 있는 안산에 대한 생각은.
=제가 안산에 이사온 것은 1991년입니다. 안산은 타도시보다 월등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해야 함에도 외부에서는 안산시를 폄하하고, 좋지 않은 이미지와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개선 작업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 평소 갖고 있는 인생철학이 있다면.
=진부하지만 ‘진인사 대천명’이라는 문구를 좋아하고 이를 실천하며 살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안산 체육인들과 시민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안산의 체육인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 저는 정치에 의해 안산시 체육회가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여야를 망라한 안산시의 모든 지도자분들과 협력하고, 체육인들의 의견을 충실히 경청해 안산시 체육발전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체육인과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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