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갑 전해철 의원이 3선 고지에 올라섰다. 전 의원은 15일, 개표직후 당선사례를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고 더 큰 정치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전 의원의 당선사례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로 저에게 승리를 안겨주신 상록갑 주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13일 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내내 자신의 일처럼 함께해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번 총선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코로나19 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뜻을 모은 안산상록갑 주민 여러분들의 승리”라며 “그동안 정치가 우리의 삶과 맞닿아있다는 신념으로 안산의 큰 현안뿐만 아니라 주민들께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문제와 필요로 하시는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힘껏 일했으며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리고, 정의와 원칙,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의원은 “이제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을 잘 새기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 의원은 “먼저 선거 기간 중 여러분들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나갈것이며 그 동안 안산의 종합발전전략으로 제시하고 추진한 교통중심지 안산, 첨단산업도시로서의 안산,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구체적인 성과들로 실현시켜 나갈 것이고 성과를 내어온 일들을 더욱 확실하게 완성하고, 안산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또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저의 신념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으며 21대 국회가 개혁과제 실천 및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회가 되도록 협치의 정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상록갑 삼선의원으로 여러분이 키워주신 만큼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그러나 혼자서는 할 수 없으며 상록갑 주민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함께 해 주신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히며 다시 한 번 보내주신 주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당선사례 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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