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의 철저한 분석과 홍보강화로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일본 3개 지역에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에 걸쳐 “농산물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경기도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시장개척 가능성이 높은 품목 중심으로 해 도내 동마루 영농조합법인 등 9개업체에서 인삼제품 김치 유자차 스낵류 김 배 등의 품목으로 해 “농산물 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고 했다.



특히 도는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해외시장 다변화 유도를 위해 일본의 시장상황 등을 고려 시장조사를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 아래 사전 사업설명회도 갖고 수출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바이어와 호텔 상담장 전시회장 등에서 종합 수출상담은 물론 대형유통업체 유력 수입상 등 구매담당자와도 상담을 벌여 수출확대 증진에 적극 나선다.



또 종합 상담회 참가 바이어중 관심표명 바이어와 추가 상담 등 개별상담도 갖는다.



이어 도는 현지 대형유통업체를 방문 자사제품 및 외국상품에 대한 소비자 구매동향과 유통실태를 조사해 향후 수출 전략을 수립 상품개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현지에서 바이어 수출상담 유도를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내용을 신문 전문지 인터넷 등 주요언론매체에 홍보와 참가업체의 홍보물을 유통업체와 바이어 등에 배포 홍보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월드컵 및 SARS(사스) 등 홍보효과로 일본에 2천9백만불을 수출 경기도 수출목표액 1억1천만원의 26%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자료제공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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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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