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최라영관장)은 12일, 국가재난(신종 코로나바이러스)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학습욕구 증진과 삶의 활력 향상을 위해 2020년 평생학습관 포럼의 일환으로 약 600여명의 시민들이 실시간 유튜브로 온라인 웨비나 특강에 함께 했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웹 사이트에서 행해지는 실시간 혹은 녹화의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말한다.
“온통 웹(Web)콕! 평생학습시대”란 온라인으로 통하는 웹(Web)으로 집콕하며 즐기는 평생학습시대라는 의미로 포스트 코로나를 키워드로 특강을 운영했다. 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와 코로나(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합성어로 감염증 극복 이후에 다가올 상황/시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즉, 코로나19가 지나간 이후의 새로운 일상 및 경제적·사회적 변화 등을 말한다.
웨비나 특강은 퀸스틀러의 온라인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으로 최운실 UIL 부의장 / 아주대학교 교수의 “뉴노멀(New Normal) 평생학습시대! 현실과 이상 사이” 주제별 발표로 이소연 시민학습연구소장의 “포스트 코로나가 가져올 평생학습의 패러다임”, 이필구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의 “지역사회 관점에서 보는 포스트 코로나의 전망”, 홍정민 휴넷에듀테크연구소장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 평생학습공동체 플랫폼”,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최라영 관장은 “이번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에 있어서 우리가 대면해야할 새로운 교육적 측면과 방향성에 대하여 시민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고자 기획하였다. 앞으로도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안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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