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부규.강경자)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모기유충 퇴치 집중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역작업은 13일 새마을회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암동, 장상동, 장하동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최근 역대 최장 장마가 끝나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개체수가 급증한 모기를 퇴치하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날 벌말 마을, 남사박 마을, 수암동 주택가 및 안산초등학교 주변 지역을 집중 방역했으며, 향후 안산동 전역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며 쓰레기무단투기 지역, 상습적으로 물이 고이는 지역 등 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해서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부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모기 퇴치 방역작업을 시작했으며, 쾌적한 안산동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매년 안산동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님께 항상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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