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달 29일, 인문학 특강 ‘온고지신’을 시작으로 11월 12일 ‘톡톡인문학 살롱’까지 연속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번 10월 29일 ‘온고지신’에서는 코로나 이후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코로나 블루’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코로나블루 극복 및 마음방역을 위한 최신마음관리기법」이라는 주제로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교수가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11월 12일 평생교육에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평생교육법과 관련하여 ‘장애인평생교육’이라는 부분과 관련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지금까지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던  「장애인 인권」과 관련하여 김예원 변호사와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지난 온고지신에서 윤대현 교수는 코로나블루로 인하여 공감에너지가 떨어져 소통을 잘하던 사람도 까칠한 반응을 툭툭 보이며, 번아웃도 찾아올 수 있지만 두려워하기보다는 마음 조정과 마음 애정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11월 12일 목요일에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장애인인권과 관련하여 김예원 변호사가 우리가 모르는 장애인 인권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원변호사는 <차이나는 클라스>, <리틀빅 히어로> 등 방송에 출연을 하였으며, 현재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검찰인권위원회 위원 등 장애인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하반기에 준비한 인문학 특강은 온라인 실시간 방송과 오프라인 참여를 함께 준비하였으며, 사전에 주제에 맞는 설문 및 실시간 질문을 접수 받아 강연을 통한 궁금증 해소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준비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을 온라인 환경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진행하고 있다.
최라영 관장은 “‘위드 코로나’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코로나블루’라는 주제로 진행된 온고지신과 우리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감해야 할 ‘장애인 인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톡톡인문학 강연이 많은 안산시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는 기존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ansan.kr) 공지사항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관(031-409-1877)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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