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신은철)은 2021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고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네트워크 형성에 허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디지털 촉진을 위하여 중소·벤처기업 밀집 지역 내 화상회의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안산스마트허브 반월.시화공단 내 중.소.영세기업 약 3만 5천여 업체와 한국노총 소속 약 90여개 노동조합 조직(조합원 약 8,000여명), 노동자 및 안산시민의 공동활용 가능한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구축함으로 시·공간 절약 및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하여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안전망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교육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정규프로그램 및 특강 강좌의 50% 이상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비대면 교육을 대폭 확대하며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신은철 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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