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김승남)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경기도내 35개 소방관서에서 계절적 특성상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및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기능강화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조성 ▲현장대응력 강화 통한 국민생명 보호라는 4개 전략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 내 외국인 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지원단체와 업무협약·홍보위원 위촉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외국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특수시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남 서장은 “겨울철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사고에 맞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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