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최초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모임 구성원 간의 관계를 높이고 커뮤니티가 확장되는데 도움이 필요한 동아리.소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안산청년 별별 커뮤니티 지원사업’ 대상 커뮤니티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 지원에 나선다.
사업 분야는 관심사가 일치하여 새로운 목적으로 결성하려는 동아리.소모임 ‘별별’, 새로운 목적으로 결성된 1년 이내 활동 경험이 있는 동아리·소모임 ‘별의별’, 1년 이상 지역문제 해결 및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인 동아리·소모임 ‘별의별별’이다. 총 48개팀(별별 14팀, 별의별 26팀, 별의별별 8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별별 4팀, 별의별 4팀, 별의별별 2팀)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별별[;기반마련] 북스토리, 솜니움, 어썸에이블, 여행드로잉, 별의별[;활성화] 디미필름즈, 생활텃밭클럽, 세여성 프로젝트, MOV PLUS, 별의별별[;사회참여] 다드림, 수북한 책장이다. 이들은 50만원에서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3번의 컨설팅과 함께 11월 중순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은 “안산에서 처음 진행하는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정말 많은 커뮤니티가 지원했다. 10팀 밖에 선정할 수 없어 많이 아쉽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커뮤니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금 확대에 힘쓰고, 안산청년 커뮤니티들과 늘 소통하고 함께하는 상상대로가 되겠다”며 커뮤니티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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