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강기태)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재가 장애인에게 간편식품과 짜장밥을 배달하는 ‘상록잇츠’ 행사를 열었다.
상록잇츠 행사를 통해 안산 동산교회에서 후원한 간편식품과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안산시기업봉사단(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안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전국사랑의짜장차 안산시지회, 신중회 봉사단에서 함께 만든 짜장밥을 재가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에게 지원했다.
강기태 관장은 “바쁜 와중에도 재가 장애인을 위해 참여해주신 윤화섭 시장과 동산교회,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편하게 사는 마을을 꿈꾸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주간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5월 7일까지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양식 등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ppychange.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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