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경찰서(총경 이용석)에서는 6일, 한양대 앞 광장에서 5월13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따라 PM(개인형이동장치) 운행이 강화 되면서 “PM 안전운행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에는 대학교 주변에서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점을 착안하여 한양대 총학생회와 PM 대여업체 3자 사전 협의를 통해 “PM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경찰서에서는 자체 제작한 개정법령 홍보물을 나눠주고, PM 대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바른 안전모 착용법을 대한 설명을  하였다.
또한 3일에는 안산대 총학생회와 합동으로 안산대 정문에서 “PM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5월13일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그동안 처벌되지 않았던 안전모 미착용 범칙금 2만원, 동승자 안전모 미착용 과태로 2만원, 원동기장치 이상 면허 미소지 범칙금 10만원, 13세 미만 어린이 사용시 보호자 과태료 10만원, 동승자 탑승시 범칙금 4만원, 약물, 과로.질병 등 운전 범칙금 10만 원으로 처벌이 강화됐다.
이용석 경찰서장은 “최근들어 PM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사고가 증가 할 수 있다고 보고, 사전에 개정된 법령을 적극 홍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  PM 이용시 안전하게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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