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실시하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거사무원이 되려는 통ㆍ리ㆍ반장과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간부 주민자치위원은 오는 16일까지 반드시 사직해야 한다.



선거와 관련한 사직대상은 선거사무장이나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 및 토론자 투표참관인 부재자투표 참관인(개표참관인은 해당되지 않음) 등이다.



하지만 이같은 직에 선임되지 않을 경우에는 언제든지 그 직을 사직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안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또 선거사무원 등이 되고자 사직한 통ㆍ리ㆍ반장과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간부는 선거일후 6월까지 주민자치위원은 선거일까지 종전의 직에 복직할 수 없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원이 되고자하는 통반장 등은 선거일전 90일인 1월16일까지 사직해야 하며 사직시점은 소속기관의 장에게 사직원이 접수된 때이며 수리여부와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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