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볼링협회(회장 윤재상)는 3일, 고잔동에 위치한 시아테마파크 내 안산시볼링협사무실에서 신임 집행부 및 임원단 30여명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재상 안산시볼링협회장은 이날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기회가 줄어든 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돼서 어깨가 무겁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현재 상황에 발맞춰 안산시민이 함께하는 클럽과 선수 육성은 물론 협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안산관내 볼링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개 볼링클럽’과 ‘10여개의 볼링장 경영진’들과‘50여명의 협회 임원’들의 화합 속에 볼링을 통한 70만 안산시민의 건강을 견인해 낼 수 있는 협회로 성장하면서, 전국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 협회로 가는데 있어 앞장 설 테니 함께 동행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관내 볼링장은 총 11곳으로 단원구에 8곳, 상록구에 3곳이 운영 중이다. 협회는 안산 볼링의 경기력과 위상을 높이고, 종목 활성화와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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