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초·중·고 109교를 대상으로‘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예정)교 사례나눔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100% 정상 운영되던 방과후학교가 2021년 5월 기준으로 51%만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20학년도에 비해 점차 운영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나, 이번 컨설팅은 2학기 전면등교 준비에 발맞추어 방과후학교 운영의 정상화를 지원한다는 목적이다.

안산 방과후학교 사례나눔 및 컨설팅은 3단계로 추진하며 (1단계) 학교별 자체 점검 및 컨설팅 관련 자료 제출, (2단계) 컨설팅단 사전협의회 및 학교별 현황 분석, (3단계) 권역별 운영 사례 공유 및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경기교육 방과후학교 분야 투명사회 협약 이행 안내도 실시하여 방과후학교의 공공성과 투명성 향상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방법은 초·중·고 109교를 16개 권역으로 구성하여 비대면 쌍방향  화상회의로 진행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예정)교의 사례 발표 및 공유, 방과후학교 운영 과정 상의 문제점 분석 및 질의응답, 학교별 개선사항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컨설팅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방과후학교 운영 및 준비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학교별 여건을 반영한 교육수요자 중심 맞춤형 컨설팅으로 하루속히 방과후학교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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