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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근로자들 위한 ‘적십자 프랜드 바자회’ -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이국땅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적십자 프랜드 바자회'가 지난 18일 원곡동 관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는 적십자 프랜드 바자회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남봉사관(관장 홍문자)이 시흥과 안산 외국인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개최한 행사로서 이번 행사는 안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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