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 회원종목단체인 안산시축구협회가 지난달 3일, 양평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안산시는 여성부, 50대부에서 우승, 40대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7개부 중 5개부에서 입상하여 경기도 내 정상에 올랐으며, 지난달 21일 안성에서  열린 2021년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에서 50대, 60대 2개부 전체우승을 차지하면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밖에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지침” 정책에 따라 각 종목별 전국대회가 곳곳에서 차례로 개최되었으며, 안산시는 우드볼대회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자전거, 탁구, 농구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배정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준 체육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대회가 열리고 안산시 선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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