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12. 신길초) 선수가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한 2022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에서 2년연속 꿈나무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차세대 유망주 이수정선수는 지난 3월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선발전에서 4종목 합계 77.85점으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꿈나무 대표선수로 발탁되었다.
7세때 리듬체조에 입문한 이수정 선수는 “때로는 운동하는게 힘들 때도 있었지만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재미와 온몸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동작에 대한 호기심에 즐거울 때도 많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수정 선수를 꾸준히 지도해 온 초지동 한양리듬체조아카데미 방은정 지도자는 “이수정 선수의 남다른 운동신경과 한결같은 성실함, 그리고 시합때마다 보여주는 높은 집중력으로 이번에 대표로 선발된 것 같다”면서 안산에서 훌륭한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가 육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희망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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