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흩날리는 완연한 봄, 김석훈 안산시장선거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주말을 맞아 생활체육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9일엔 안산시 배드민턴협회장 이.취임식 및 협회장기대회, 10일엔 안산시 족구협회장기대회를 연이어 방문한 후 안산시민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생활체육인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행사장에서 “안산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복지와 건강이여야 한다”며 “사전 예방 차원에서 생활체육 예산을 확대 지원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넓은 운동장과 체육시설, 해양레저까지 안산은 생활체육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여건을 갖췄다”며 “안산을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해양·휴양·레포츠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이젠 기지개를 켤 때다. 그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안산시민에게 일상의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3대 비전 중 하나인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설명했다.
’시민이 행복한 안산’은 ‘시민이 잘사는 안산’, ‘시민이 안전한 안산’과 함께 구성된 김 예비후보의 ‘안산 미래 비전’중 하나로 ▲생활체육 예산 확대 및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 우선 지원 ▲대형병원·복합 재활센터 유치 ▲동별 주차타워 확대 건설로 전쟁 같은 주차난 해소 ▲24시간 시립 공동육아센터·시립유치원을 동별 확대 설립 ▲농산물시장 40만 평 규모로 확장·이전 ▲공영 배달·택시 앱을 시에서 직접 운영 등 안산시민 행복을 위한 세부 공약이 포함돼 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은 우리 안산시민들이다. 안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안산의 긴 겨울을 끝내고 꽃을 피울 시기”라며 “이제는 안산이 바뀔 차례다. 윤석열정부와 함께 달릴 수 있는 김석훈을 응원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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