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택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김장환 목사를 만난 사실을 알리면서 폭넓은 정치 행보를 보였다.
김 후보는 지난주 극동방송을 찾아 김장환 목사를 만난 사실을 알리며 “김장환 목사님을 찾아뵙고 예배드린 후 따로 시간을 가지고 당선기원 기도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김 목사는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거라고 기도해 주셨다”고 전하며 “기독교 신자로써 10여년이 흘렀다”면서 “아내가 온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준 덕분에 가정이 평안할 수 있었고 의정활동에 매진 할 수 있었다”고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 후보는 최근 안산시장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1위를 하며 차기 안산시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지율이 생각보다 높게 나왔지만 자만하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열심히 하겠다”며 “계속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리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정택 예비후보는 한양대 경영학 석사출신의 경제통으로 3선 안산시의원을 지냈으며 제8대 안산시의회부의장,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안산총괄선대위원장을 엮임 하며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민의힘 후보 중 중도.청년층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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