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 관심 많아 통일의식 전파에 작은 도움”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한겨레평화통일포럼 상임대표)은 25일, 민간 통일의식 전파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병원장이 상임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한겨례평화통일포럼은 200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지역사회에서 통일교육 및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통일지도자 양성, 관내 저소득층 후원 활동 등 사회발전에 힘쓰고 있다.
앞서 이달 15일에도 이 병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역량 있는 중소병원 육성을 위한 전문병원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권덕철)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천환 병원장은 “평소 통일운동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통일의식 전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는데 대통령과 장관 표창장을 받게 돼 쑥스러울 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민들과 소외계층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림과 동시에 모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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