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 통장협의회(회장 맹성희)는 와동의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꽃 식재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도로변 꽃박스와 가로수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여름꽃 1천여 본을 식재했다.
맹성희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와동 주민에게, 시원한 꽃바람이 불어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고태균 와동장은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꽃향기가 끊이지 않는 와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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