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계층 위해 중점적으로 봉사” 다짐

안산신문 여성위원회를 맡고 있는 최유정 위원장이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화제다. 최 위원장이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는 큰 힘은 자격증이다. 최 위원장이 받은 자격증만 해도 10여 종이 훨씬 넘을 정도다. 
명강사 1급 자격증을 비롯해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등 그가 운영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엔 벽마다 각종 자격증이 걸려있을 정도다. 
이처럼 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최위원장이 지역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현재까지도 알게 모르게 사회적 약자계층을 위해 많은 지원활동을 해온 경력도 살펴보면 꽤나 많다. 특히 명절 즈음엔 소문 없이 사회적 약자계층을 찾아 선물을 돌리곤 한다.
특히 지난 22일 최 위원장은 단원구 복지관 노인대학에서 ‘노년의 건강과 치유식 생활’을 주제로 두 시간에 걸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은 80여 명에 달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강의였다. 이날 최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맞는 식이요법과 궁합에 맞는 음식은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최고의 관심을 받은 강의였다는 후일담이 있을 정도였다.
현재 국립 인천대 평생교육원 지도교수로도 강의에 나가고 있는 최 위원장은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앞으로 자격증에 맞는 주제를 가지고 안산을 위한 작은 봉사활동부터 본격적으로 나설 꿈을 밝히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계층을 위해 중점적으로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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