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 “지역사회 다양한 실험과 도전 기대”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 메타버스 커뮤니티가 지난달 24일 공식 출범했다. 평생학습관 ‘바로실전 메타버스’ 맵제작자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메타버스 커뮤니티는 검증된 실력으로 안산시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서 용인, 군포, 시흥시 마을교사 지원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메타버스 커뮤니티는 19명으로 구성돼 있고, 각 회원들이 가진 장점을 적극 활용해 움직이는 메타버스 맵제작팀이다.
이들은 실제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메타버스을 창조해 가상공간에서 느끼기 어려운 현장감을 살리고 교육의 재미를 높이는 메타버스 맵제작팀이다. 기능적인 설명에서 그치지 않고 가장 중요한 메타버스 맵제작자로 시작할 수 있는 기획과 제작을 강의하는 강사진들로 구성됐다.
메타버스 커뮤니티 정병수 회장은 “안산에서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듣기가 매우 어렵다. 앞으로 메타버스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안산에서 내세울 만한 메타버스팀이 되고 싶다. 메타버스 강사 회원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내 교육현장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은 관장은 “메타버스는 평생교육 방법론적으로 일정부분 대안이 될 수 있다. 메타버스 커뮤니티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학습의 결과를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나누고 행동하는 실천 공동체인 커뮤니티랩(LAB)를 운영하고 있다. 총 7개의 커뮤니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나눔을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좋은 구연동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꿈꾸는 아이, 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 매력플럭스, 세대를 아우르는 연극 극단 울림, 노인교구전문가 다소니, 시니어들을 위한 시니어디지털길라잡이, 이중언어 강사들로 구성된 다문화학습관리사, 그리고 메타버스 커뮤니티가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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