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도시 안산 프로젝트는 올해로 7회차를 맞게 되며 그간 안산시에서 사업지원을 받아 안산여성문학회가 수변공원과 김홍도미술관 가는 길에 회원과 안산 거주 문인들의 시를 시패로 제작하여 설치해 왔고, 공원을 지나는 시민에게 마음의 휴식과 정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2021년 8월, 코로나 기간을 지나면서 불안정한 마음의 안정이 요구되는 시기에 맞춰 초등학생 이상 안산시민 대상, <안산을 떠올리게 하는 자유주제>로  안산시민 세 줄 시 백일장 형식을 갖춰 행사를 진행하여 수상자와 참여자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제공했다.
올해도 행사 내용과 형식은 작년과 동일한 방식이다. 안산을 떠올리는 자유 주제로 초등학생 이상 안산시민이 대상이다. 반드시 세 줄 시 형식을 갖춰야 하며 응모자는 원고 하단에 성명,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을 기재하며 학생의 경우 학교.학년, 반을 추가 기입하도록 한다
주최측에서 정한 세 줄 시 한 편(본문 12point. 서체는 함초롱바탕체)을 2022.8.16~ 30일(오후 6시)까지 안산여성문학회 전용 이메일인 ansanwl@naver.com으로 응모하면 된다.
심사는 블라인드 형식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엄격한 기준에 의하고 심사위원장은 시상식 때 발표한다. 
수상작은 안산여성문학회 다음 카페에(http://cafe.daum.net.ansanwl) 발표 및 개별 통지하며 시상식은 11월에 진행한다. 
시패 제작은 수상작품 중 본인의 참여 의사를 확인하여 10월 중에 전시한다. 
안산여성문학회 이계선 회장은 '지금도 코로나가 성행하여 안산시민의 정서지원에 본 행사가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이 수변 공원과 김홍도미술관으로 가는 길에 전시될 자신들의 작품을 기대하면서 본 행사에 참여한다면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문의는 010-8420-4674로 문자하면 자세히 안내받게 된다. 안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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