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도시농부(회장 강우현.이사 신재균)’는 7일, 취약계층을 위한 벌꿀 50병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우현 회장, 신재균 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우리는 도시농부’는 2020년 창립해 도시농업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도시와 농촌, 도시민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도시농업공동체로서 도시농업공동체 등록(안산시)을 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1365 등록 봉사만도 2021년 835시간(271명/연), 2022년9월 현재 180여시간(180명/연)을 봉사하고 있는 공동체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우현 회장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직접 생산한 벌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