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 1박 2일간 안산의 보물섬인 대부도에서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을 포함 4인으로 구성된 5가족과 함께 가족캠프 안산愛발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캠프 운영을 통해 정주의식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애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구봉도 낙조전망대 탐방, 그랑꼬또 와이너리 견학 및 체험, 경기도청소년수련원카라반 캠핑, 가족과 함께하는 숯불바비큐, 바다향기수목원 산책 및 미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하고, 안산의 보물섬인 대부도 관광자원의 우수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웠었는데, 수련관에서 이런 좋은 기회로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안산에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험해보면서 내가 살고있는 안산이 정말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 행복감을 느끼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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