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년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재단 소속 기관에서 활동하는 총 10명의 청소년들이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기본운영들과 연계된 활동으로, 만9세~13세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주도형 성장프로그램이다. 봉사활동,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4가지의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가 활동계획 및 목표를 설정하고 포상활동을 실시, 이에 따른 활동기록부 작성, 활동보고 및 발표, 엄격한 심사과정 등을 거쳐 보상이 이루어지며 이번 포상식에서 상록청소년수련관 금장1명‧은장1명, 단원청소년수련관 동장6명,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동장2명의 청소년이 수상했다.
이번에 금장을 받은 상록청소년수련관 박대형 청소년은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잘 버텨 결국에는 금장까지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포상활동을 하게 될 후배들도 포기하지 않고 금장까지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포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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