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종합사회복지관(김민정 관장)은 36개월 미만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자기돌봄 부모교육과 아이와 함께하는 발달놀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11월에 진행된 부모교육은 ‘자기돌봄’을 주제로 양육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기탐색 및 테라피교육이 진행되었으며, 12월에 진행된 부모교육은 ‘발달’을 주제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양육코칭 및 발달놀이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 19로 인해 부모교육 및 발달놀이의 기회가 적었던 영유아가정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여한 가정들 모두 부모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으로 한발짝 내딛었다.
 자기돌봄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엄마와 아내로서가 아닌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발달놀이 부모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과 놀이로 소통하는 방법과 소ㆍ대근육 등의 발달놀이 활동을 알게 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정 관장은 “부곡복지관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모교육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