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회장 정대수)는 한국마사회로부터 김장김치(10kg) 270통을 8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듬뿍, 정선가득 담은 김장김치와 함께 온누리 상품권(1만권 5매)을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226세대와 추가세대에 봉사원이 직접 전달했다. 
또한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선물꾸러미가 함께 전달되었는데, 이번 물품은 통조림, 간식, 접이식 배낭, 넥웨어, 상품권 등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대수 회장은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와 선물꾸러미에 온기를 담아 결연세대의 든든한 겨울과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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