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사 녹색위원회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가 지난달 28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렸다. 
하학명 본지 회장을 비롯해 이흥업 초대 회장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관식 이임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시국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회원들이 녹색위원회 운영을 위해 애쓰주신데 대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로운 회장이 안산에서 가장 오래되고 탄탄한 결속력을 다지고 있는 녹색위원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6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윤석주 회장은 “더 많은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로 지금의 녹색위원회가 성장했다”면서 “전임 회장의 눈부신 봉사를 이어받아 녹색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하학명 본지 회장도 축사를 통해 “안산 최고의 신문사 부설 위원회로서 지역 발전에 큰 힘을 주고 있는 녹색위원회가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안산신문과 함께 안산의 리더모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날 공로패 수상에는 이성호 골프동아리 회장과 신재균 사무총장, 이은주 재무이사 등이 받았으며 이흥업 초대회장과 이관식 5대 회장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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