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예술종합학교(교장 박홍삼)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회장 이성림)을 비롯한 예능분야 7개 협회 이사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학부모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대강당에서 한국예총 및 7개 협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21기 문화예술의 시대가 요구하는 인적자원의 개발과 예능분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효율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도모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결연패를 교환했다.



또 이날은 부대행사로 안산예술종합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보컬공연과 한국무용협회소속 최재원씨의 까라꼴레스(소라춤) 한국국악협회의 국악공연 한국연예협회소속 코미디언 엄용수의 개그 연기 등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성림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자매결연을 계기로 안산예술종합학교의 예능교육 기반 조성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홍삼 교장은 학생들에게 "늘 푸른 상록수처럼 싱싱한 건강과 사고로 무한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창조적인 청소년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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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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