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한도병원.센트럴병원 및 한도병원장례식장과 안산동 주민건강 실천을 바탕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산동장 및 안산동 직능단체장(김태화 주민자치회장, 안옥견 통장협의회장, 김홍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신상철 바르게살기위원장)과 병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도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산동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한도병원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체결됐다. 본 협약은 안산동 소속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일 경우 한도병원·센트럴병원 진료 10%, 종합검진 20% 감면과 한도병원장례식장 빈소사용료 30%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성대영 한도병원.센트럴병원 이사장과 고용남 한도병원장례식장 대표는 “이번 협약이 체결되어 기쁘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안산의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의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주 안산동장은 “주민건강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제안해준 성대영 이사장, 고용남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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