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안산시 대부도 일원에서 2023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위원 및 신규 위촉 위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연의 봄을 느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올해 추진할 사업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안산의 관광자원인 대부도 체험활동으로 ▲ 그랑꼬또 와이너리(그린영농조합) ▲ 대부 산림욕장 산책 및 환경정화 활동 ▲ 바르바 커피타워360 ▲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견학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했고, 지역사회 내 민간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됐다.
이송순 민간위원장은 “이웃 돌봄의 선두에 선 사동 협의체위원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연이 숨 쉬는 곳에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한 기분이며, 지속적으로 단합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선미 사동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주민주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공동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온 사동 협의체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