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충북 단양으로 벤치마킹을 위한 ‘2023년 일동 통장협의회 우수 관광지 견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관광지 견학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대한 통장들의 시야를 넓히고 야외에서 맞이하는 봄날의 정취를 느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관광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청풍호 케이블카 △청풍호 유람선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진도길 등을 체험하며 일동의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소통했다.
안재영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적 특성상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우리 동에 필요한 점이나 부족한 점을 많이 알게 됐다”며 “단양의 우수사례를 일동의 특성에 맞게 잘 적용해 많은 사람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일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함께한 통장협의회분들이 우리 일동의 발전을 선도할 분들”이라며 “성호 이익 선생의 숨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일동이 국내·외 우수 관광지가 되기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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