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 상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사협 발굴분과장이자 협의체 복지파트너인 본오종합사회복지관 김채령 마을 소통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본오2동 지사협은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보장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 6월부터 구성·운영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취약계층 대상 교육비 지원, 밑반찬 지원, 생신축하선물 지원, 김장나눔 지원 등 다양한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민경 지사협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과 통장들과 함께 본오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1:1 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그들의 복지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미 본오2동장은 “앞으로도 지사협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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