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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이전 대상지역 안산시 포함 결사반대 -
안산시를 비롯한 도내 시ㆍ군들이 100명 이상 기업 지방이전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21일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에 따른 재정지원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대상지역에 포함된 안산시는 3년이상 소재한 종업원 100명 이상 업체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240여개사로 나타나 이전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구하며 시민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반발하고 있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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