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상록갑 출마를 밝힌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이 9일, 안산 이재명 지지하는 모임(회장 김경님.이하 이지모)에 참석해 얼굴을 비쳤다. 
양문석 위원장은 이날 이지모 정기모임에 참석한 자리에서 “많은 이지모 회원들이 반갑게 맞이해줘 큰 힘을 얻게됐다”면서 “안산의 민주당이 새로 바뀔 수 있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또한 조만간 사무실을 개소하고 공식적으로 상록갑에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모임을 개최한 이지모 김경님 회장은 “양문석 박사의 안산 입성을 축하하는 자리며 이지모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안산의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모는 150여명의 안산회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양 박사의 안산 입성을 축하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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