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대 김선정 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선정 관장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에 2013년 개관 초기부터 재직하여, 이달 1일부터 제2대 관장으로 임명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선정 관장은 “모습이 제각각 달라서 불편한 게 아니라,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채워줄 수 있는 우리가 되어 ‘누구나 편하게 어울려 사는 장애인친화마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장애인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앞으로도 당사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복지관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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