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신문 스마일봉사단(단장 김원용)은 20일, 단원구 노인복지관과 협업해 지역사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가정의 겨울 이불을 수거와 세탁, 배송 봉사를 펼쳤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봉사단원들은 겨울 이불 세탁물을 차량으로 가져와 세탁후 탈수 해 배송하는데 정성으로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하학명 안산신문 회장은 “안산신문 봉사단이 좋은 일을 하는데 신문사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해 감사하다”면서 “신문사 봉사단은 물론이고 안산신문아카데미 원우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언론 대표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원용 봉사단장은 “코로나 이후 잠시 멈춘 안산신문 봉사단의 역할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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