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종합사회복지관(김민정 관장)이 운영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 부곡 T.E.C(Teenager Environmental Club)는 17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안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 환경동아리 부곡 T.E.C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안산시 지역주민 대상으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청소년 환경동아리 부곡 T.E.C.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안산시 지역주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는 분리배출 히어로!’ 주제로 진행된 환경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을 퀴즈를 풀면서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릴 수 있었으며,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을 제거하는 체험형식의 분리배출 환경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청소년 환경동아리 부곡 T.E.C가 운영하는 ‘우리는 분리배출 히어로!’ 환경캠페인에는 안산시 지역주민 106명이 참여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환경실천 다짐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분리배출이 귀찮았는데 오늘부터 분리배출을 대충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우 교육적인 내용으로 아이와 즐겁게 체험하였습니다.”,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려주어 이해가 빨랐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환경동아리 부곡 T.E.C 심세빈(부곡중) 동아리원은 “안산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하니 좋은 경험이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릴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 이번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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