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희일)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부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늘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다섯 글자 예쁜 말, 뚱보새 두곡을 합창하며 하나의 목소리가 되어 따듯한 메시지를 전했다.
합창대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합창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늘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 청소년 간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서로 배려하고 함께 나아가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11세~13세를 대상으로 40명(2개반)을 모집하여 학습, 체험활동, 역량개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선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31-483-4502)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