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6일, 경기도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청년의 미래를 응원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수원 아주대 연암관에서 열린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1기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쉼의 시간, 갭이어라는 새로운 시작, 발판을 통해 더 크게 도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도 청년은 282만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400만 명의 20%에 달한다”며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 개정으로 1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청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경기청년을 위해 ▲ 갭이어 프로그램(4,140백만원) ▲ 사다리 프로그램(1,924백만원) ▲ 어학과 자격증 응시료 지원(4,268백만원) 등을 추진한다.
또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도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사업은 탐색과 발견, 도전과 변화라는 두 과정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실제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성취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경기도 석종훈 사회적경제국장,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경기도 갭이어 프로그램 1기 참여자인 3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2기는 이달 말 참여자 선발 결과를 발표하고 8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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