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3-24 신안산로타리클럽(진우 임진석 회장)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김선정 관장)을 찾아 지역 장애인 이웃을 위해 삼계탕 300인분을 준비했다.
이날 해드림봉사단(김편숙 단장)이 신안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재료 손질부터 배식, 설거지 등 모든 봉사 과정을 지원하였다.
임진석 신안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요즘이다. 장애인 이웃이 식사 한 끼로 잠시나마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이길 바라며 삼계탕 식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편숙 해드림봉사단장은 “좋은 기회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오신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니 그 힘을 받아 우리 봉사단도 무더위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정 상록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이웃을 위해 매년 중복에 음식을 대접해 주시는 신안산로타리클럽과 이번에 새로 인연이 닿은 해드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애인 이웃을 생각하는 좋은 이웃들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봉사 단체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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