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 회장 “청소년들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최선 다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회장 이동하)는 17일, 안산성호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근절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교육은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위험성에 대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사회와 함께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과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마약 범죄 및 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했다.
이날 수원지검 안산지청 박석용 부장검사, 최종진 운영실장, 신해승 성호중학교 교장, 이동하 회장, 이광종 부회장 등 범죄예방위원 30여명과 안산성호중학교 학부모회 회원 1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청소년 유해약품 오.남용 합동 캠페인을 가졌으며, 이어서 안산성호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산시약사회 사미자 약사의 ‘마약, 중독성 약물’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박석용 부장검사는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약물예방 강연을 통해 술이나 담배 등 유해약물의 폐해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국가적인 노력도 대단히 중요하겠지만 각종 약물로 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서야 할 때이고 이번 캠페인이 그 작은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동하 회장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약품을 남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예방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8월 22일에는 안산석호중학교에서 청소년 마약 근절 교육 및 캠페인이 진행된다며, 우리 모두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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