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총장 윤동열) 학생성공처는 2학기 개강에 맞춰 지난달 29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대학생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천원을 지원하고 안산대는 천오백원 이상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1학기 운영 결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조기 품절이 빈번했다. 이에 안산대는 2학기 운영일 수를 기존 주 2일에서 주 3일로 연장하고, 매주 화, 수, 목요일 8:30부터 예지관 식당에서 150인분의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 사업종료일인 11월 30일까지 총 6,00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재 학생성공처장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많은 재학생들이 따듯하고 든든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최선을 다해 학생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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