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 특강으로 미처 몰랐던 약용식물 상식 일깨워

최유정 본지 여성위원회는 13일, 단원구 노인복지관내 노인대학의 초청으로 건강특강 봉사를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원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특강봉사에 나선 최유정 회장은 이날에는 ‘약용식물과 십전대보탕’에 대한 주제로 열띤 강의를 벌였다.
이날 최 회장은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약용식물이 무엇이며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 몸에 이로운지 알려주는 특강”이라며 “십전대보탕도 어르신들이 적절하게 드시면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최유정 강사께서 미처 몰랐던 약용식물과 십전대보탕에 대한 올바른 섭취를 듣고 많은 것을 알게됐다”면서 “우리같은 노인들이 약용식물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본지 여성위원회 위원들 일부도 참여, 특강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추석농산물 등을 후원했다.  <박현석 기자>

안산신문  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